■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박원석 전 정의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진행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최수영 정치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정말 역동적인 하루였습니다. 오늘 이 내용을 가지고 정리를 해 볼 텐데. 먼저 오늘 저녁에 김문수-한덕수 후보 간에 단일화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두 사람은 저녁 6시부터 1시간 15분가량 배석자 없이 1 대 1로 만났는데요. 소득이 없었습니다. 오늘 낮에 있었던 한덕수 예비 후보의 긴급 기자회견과 회동 이후 김문수 후보의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 저는 단일화의 세부 조건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전혀 없습니다. 단일화 절차, 국민의 힘이 알아서 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응하겠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응하겠습니다. 이것이 저의 원칙입니다. 정치적인 줄다리기는 하는 사람만 신나고 보는 국민은 고통스럽습니다. 도리가 아닙니다. 그런 짓, 저는 하지 않겠습니다.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는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한덕수 전 총리가) 모든 것은 당에 다 맡겼다, 본인은 당이 하자는 대로 하겠다, 이 말씀을 확고하고도 반복적으로 계속하셔서, 의미 있는 그런 진척이 없었습니다. 본인이 11일까지 지나면 자기는 등록을 안 하겠다, 11일 지나면 자동으로 단일화가 되는 겁니까, 하니까 (한 전 총리가) 그렇다고…. 11일까지 다른 진전이 없으면 본인이 등록을 안 하겠다, 그런 답변을 하셨습니다. 이 일을 누가 했느냐, 어떻게 이렇게 전혀 후보 등록할 생각도 없는 분을 누가 끌어냈느냐, 그런 점에서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까지 단일화 못 하면 본인은 등록 안 하겠다. 한덕수 예비후보가 낮에 했던 이야기를 저녁에 김문수 후보에게 또 한 것 같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렇게 후보 등록할 생각도 없는 분을 누가 끌어냈는지 안타깝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두 분 이 얘기 어떻게 들으셨나요? 먼저 박 의원님.
[박원석]
저는 예상됐던 결렬이라고 봅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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